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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ücherbogen, Berlin.

달리는 전철 철도 아래 위치한 '아치 서점'. 문득 생각나서 무척이나 그리워졌다.(어찌된게 찍어놓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들은 구글 검색.)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 구경을 했던 많은 날들. 머리 위로 달리는 전철의 소음마저 낭만적으로 느껴졌던 시간들.생각난 김에 도시별로 좋아하는 서점들을 손꼽아보다가, 마음이 따뜻해졌다.또 갑자기...

그녀가 말했다 - Toy / 아니야 - Mate.

노래를 듣다가, 두 노래의 마음은 결국 같은게 아닐까 싶었다.

여름날.

 i. 학생들에게 내주었던 첫 영작숙제는 before sunrise에 나오는 대사를 주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적어오라는 것이었다.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당시 나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었고, 그것에 대한 다른 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궁금했던 게 주 이유였는데 (이런 사심 가득한 과제라니.) 고등학생이었던 학생들에게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 결국...

추워지는 날씨.

i. 일주일 전, 독일에서는 최저 온도가 0도를 가르키며 겨울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눈에 자주 띄였지만, 이곳은 31도를 웃도는 더위가 극성이었다. 그렇게 더위가 얼마동안 이어지더니 가을비가 몇차례 내리고 이곳도 추워지기 시작했다. 더위가 가셔 반갑지만, 채 단풍이 다 들기도 전에 나뭇잎들이 가을비에 다 떨어질 것만 같아 아쉽다.ii. 낙관론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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