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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i. 100일 후에 편지를 부쳐준다는 프로모션에 참여했던 걸 잊고 있었는데, 어느덧 100일이 훌쩍 지나 편지가 왔다. 미래의 나에게 편지는 처음 써 본 건데, 별로 할말이 없었다. 알 수 없는 인생 속, 그래도 되도록이면 나와 주변 사람들이 좋은 일로 더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막연한 소망 외엔. 100일 전 그때 명확하지 않았던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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