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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지난 6일 간, 6번의 비행기와 1번의 헬리콥터를 탔고, 32번째 나라에 다녀왔다. 세상은 넓고, 다양하고... 인간은 한없이 작고도, 또 놀라운 존재이다. 나는 아직도 세상을 잘 모르고, 배워야 할 것 투성이다. 아마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은, 실로 흥미로운 경험을 하고 돌아오니- 첫눈이 반겨주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고, 밤은 더 길...

좋은 사람 - 정준일.

너의 모든 순간(성시경) - 정준일.

연말.

i. 크리스마스엔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성당에 가서 미사를 보고 왔다.ii. 연말에는 떠오르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유독 많다. 그 언젠가부터 Her에서 Theodore의 'Sometimes I think I have felt everything I'm ever gonna feel... and from here on out, I'm not gonna fee...

그때, 그곳.

(윗사진들은 인터넷 검색)펀딩을 받아 학회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 때문에, 신청하는 서류를 보낼 때도 그 기대감에 손마저 떨렸었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그 실망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기다렸는데, 반가운 소식이 왔다. (이젠 마음껏 기뻐해도 되려나?) 아직 한참 남...

미안해 / I am Here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정준일.

에피톤프로젝트도 그랬고, 정준일도 그렇고... 노래를 듣다보면 어떤 아픔을 지니고 있기에  저렇게 애처롭게 노래를 부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늘 노래에서 많고도 고마운 위로를 얻지만, 그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한편으로는 뭐랄까, 그들이 좀 더 행복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

not my forte.

i. 좋지 않은 소식은 한꺼번에 몰려온다고들 하지만, 기쁜 소식 역시 한꺼번에 몰려올 수 있다. (사실 상대적으로 보면 그 무엇도 '완전히' 나쁜 것이 없을테고, '완전히' 좋은 것도 없을테다.) 어쨌든 나름의 고민과 또 선택을 요구하는 상황들은 쉬울리가 없다. 그동안 나름 독립적으로, 스스로의 인생을 늘 개척해나간다고 자부해왔고, 그러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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