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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i. 학생들에게 내주었던 첫 영작숙제는 before sunrise에 나오는 대사를 주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적어오라는 것이었다.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당시 나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었고, 그것에 대한 다른 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궁금했던 게 주 이유였는데 (이런 사심 가득한 과제라니.) 고등학생이었던 학생들에게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 결국...

one's own little world.

i. 반복되는 일상 속 행동반경이 스스로의 세상을 규정하고 , 그 안에 갇히기도 참 쉽다. 그 '어느 세상'이라도 나름의 체계와 구성원이 있어 돌아가는 '하나의 어엿한 세상'이고, 내 인생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니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의도와 상관없이) 갇혀버린 후에는 '그 세상'이 전부가 되어버릴 수 있고, '각자의 세상'에 갇혀 있는 우리...

yay for Nole, Chomsky & 사과졸임 (..조림..?)

i.  2013 Wimbledon semi-final: Djokovic v. Del Potro. 정말 엄청난 경기였다!"The longest semifinal in Wimbledon history deserved an epic conclusion-Djokovic delivered." 7-5, 4-6, 7-6, 6-7,...

나이에 대해서.

i. 누군가 내게 나이를 물어보면 잠시 고민한다. 한국 나이? 아니면 비(非)한국 나이?-  묻는 이에 따라 나는 다른 대답을 하거나, '음, 여기서는 26살이고, 한국에서는 28살이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설명을 해준다.아시아 국가에서는 나이가 훨씬 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물론 혈액형(...)보다는 훨씬 타당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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