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언니네이발관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꿈의 팝송, 태양없이 - 언니네 이발관.

i. 라비올리를 해 먹으려고 미련스럽게 소스 병을 있는 힘껏 열다가 손을 제대로 삔 것 같다.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손에 힘이 잘 쥐어지지 않는다.순간 '그러게, 슈퍼에서 미리 조리된 소스를 사더니만!' 하고 한 마디 할 이태리 친구들 모습이 상상되었다. ('응, 미안... 사실 난 지난 4년간 한 번도 직접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먹지 않았어...

혼자 추는 춤 - 언니네 이발관.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신곡. 좋다, 좋다.i. 음반보다 공연을 먼저 접하고 좋아하게 된 첫 번째 뮤지션.오랜만에 한국에 와, 정말 우연히, 아무런 정보도, 선입견도 없이 혼자 찾아갔던 공연에서 처음 만났던 그들의 음악. 노래를 듣고있자니 몇 번의 공연들, 그들의 음악과 함께 한 많은 시간과 장소들, 또 그들로 인해 새로이 맺게 된(혹은 더 단...

10월 중순.

i. 비가 내리는 날, 오리떼들이 놀러왔다.ii. ...above all things there stands the heaven of chance, the heaven of innocence, the heaven of hazard, the heaven of wantonness.  -from Thus Spoke Zarathustra, Friedr...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