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알랭드보통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London.

Arsenal 2: 0 Manchester United버킷리스트 체크. :)생각보다 더 down-to-earth 하고, 위트가 넘치는 분이었다. 이날 토크에서는 Alain이 moderator여서 그의 이야기를 좀 더 듣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끌어나가는 것과 간간히 던지는 질문들이 참신해서 인상 깊었다. 토크가 끝나고, 조심스...

6월 말.

i. 이태리 v. 스페인 경기 후, 한 스페인 친구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자기는 catalan이니 스페인의 패배에 상관하지 않는다고 했다.ii. 요즘 뉴스를 보면 세상이 정말 아프다는 생각 뿐이다. 정말이지, 일이 터질 때마다 친구들의 안부를 확인하느라 마음이 서늘하다. 한참 우울해하다 Alain de Botton의 The Consolations of H...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 Alain de Botton.

.. 미학적으로 볼 때 인간 유형은 매우 제한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항상 우리가 아는 사람들을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프루스트) .. 책이 말하는 바를 독자가 자신 속에서 깨달을 때 그 책이 진실하다는 것이 입증된다. (프루스트) .. 인간 경험을 축약해 버리는 것에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우리가 중요성을 부여하기...

Edward Hopper (+ 슬픔이 주는 기쁨 중 - Alain de Botton).

.. Great art is the outward expression of an inner life of the artist, and this inner life will result in his personal vision of the world. The inner life of a human being is a vast and varied realm...

paradox and absurdity.

i. 시간은 (늘 그랬듯) 빠르게 흐르고 있다.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Gravity도 보았다. 개중엔 고등학교 졸업한 후 처음 본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로부터 8년이 흘렀지만 나보고 어쩜 그렇게도 그대로냐고 물었다. 겉보기엔 어쨌든, 그 짧지 않은 시간동안 그들에게도 또 내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

추워지는 날씨.

i. 일주일 전, 독일에서는 최저 온도가 0도를 가르키며 겨울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눈에 자주 띄였지만, 이곳은 31도를 웃도는 더위가 극성이었다. 그렇게 더위가 얼마동안 이어지더니 가을비가 몇차례 내리고 이곳도 추워지기 시작했다. 더위가 가셔 반갑지만, 채 단풍이 다 들기도 전에 나뭇잎들이 가을비에 다 떨어질 것만 같아 아쉽다.ii. 낙관론자도,...

행복의 건축 - Alain de Botton.

.. 따라서 진정으로 아름다운 작품이란 우리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투사를 견딜 만한 내적 자산을 갖춘 것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다. 그런 작품은 좋은 특질을 단지 상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체현한다. 따라서 시간적이고 지리적인 기원을 넘어 살아남고, 최초의 관객이 사라지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위대한 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