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스베틀라나알렉시예비치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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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ly all in vain?

i. 2005년 겨울, 퀘백. 영하 20도. 수십 마리의 허스키들과 (무서웠지만, 그래도 꼬리를 반갑게 흔들어 주어) 즐겁게 놀던 기억.또 두꺼운 털외투를 빌려 입고 마차를 탔고, 하늘이 멋졌고, 나니아 연대기가 생각났었다.올해는 도무지 겨울/크리스마스 기분이 나지 않는다.ii.The history of a socialist utopia.......

4월 중순.

i.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과라든지, 오랜만에 날 보러 아주 멀리서 와 준 친구라든지, 그도 아니면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클롭 감독이라든지- 얼마든지 의식적으로 정신을 분산시킬 일들은 많다. 좋은 사람들 가운데서 양 볼이 당기도록 웃는 일들도 분명 있고, 좋아하는 날씨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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