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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내일은 내일 - 윤상.

이번 여름에는 휴가를 가는 대신 대학원 단기 코스에 지원 했다. 지원 마감기간이 제일 바쁜 시기였어서, 밤을 새면서 에세이를 쓰고 포트폴리오와 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기쁘다. 프로그램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깊은 관련이 있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몹시 기대 중이다. 상사분은 결과를 함께 기뻐해 주시면서, 지금 내가 누릴 ...

5월 중순.

i. "10월 말에 태어난 큰 아이의 이름은 핀란드어로 '눈'이란 뜻이에요. 핀란드에는 그때부터 눈이 내리거든요. 봄에 태어난 둘째 아이 이름은 바이올렛 꽃을 따라 지었어요."무민마마만큼 정겹고 따뜻한 인상을 가지신 핀란드 분과 아침부터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회사의 암묵적인 룰- open door policy-을 따라 화상/전화 회의가 없는...

기념사진 - 윤상.

기억, 깊고 깊은 언약 - 박창학.

7월 초.

i.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하나씩 그려보기로 했다. 고등학교 1학년 이후 처음 그려 본 그림이라 좀 어색했지만, 그리는 동안 무척 즐거웠고, 문득 유화보다 수채화를 더 좋아한다고 했던 네 말이 떠오르기도 했다.미숙하게나마 글로, 사진으로,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직접 그린 엽서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낼 수 ...

1월 초.

i.내 방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의자엔 곰돌이 인형만 앉아있고- 실용성은 별로 없지만, 바라만 봐도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이다.ii. Y 언니가 이름을 새겨 선물해 주신 2017년 플래너를 열었다.그야말로 탈진 상태였던 요 몇 달간을 조금씩 털고 일어나, 다시 꿈을 꾸면서 살고 싶은 이유를 의식적으로 찾고 있다.일단은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

사랑이란 - 윤상.

마지막 거짓말, 어떤사람 A - 윤상.

i. 사춘기 때 노래를 듣다 문득, 윤상과 박창학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그 못지않게 김동률+박창학의 조합도 정말 사랑한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그 생각은 여전히 유효하다.ii. 풍성한 가을의 플레이리스트. 덕분에 출퇴근길이 고되지 않다.

고별 / 겨울잠 - 김동률.

요즘같은 날씨에 들으면, 정말이지...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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