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rambling.


i.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하나씩 그려보기로 했다. 고등학교 1학년 이후 처음 그려 본 그림이라 좀 어색했지만, 그리는 동안 무척 즐거웠고, 문득 유화보다 수채화를 더 좋아한다고 했던 네 말이 떠오르기도 했다.

미숙하게나마 글로, 사진으로,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직접 그린 엽서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ii. 전세계인이 모인 회사의 장점은 월드컵 기간에 더욱더 빛을 발하고 있다. (무려 아이슬란드인과 나이지리아 전을 함께 보았다.) 회사 곳곳에서 모든 경기를 중계 해주고 있는데, 각 문화권의 응원 스타일과 성격을 보는게 경기만큼이나 흥미롭다.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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