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 rambling.


i.



내 방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의자엔 곰돌이 인형만 앉아있고- 실용성은 별로 없지만, 바라만 봐도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이다.


ii. Y 언니가 이름을 새겨 선물해 주신 2017년 플래너를 열었다.
그야말로 탈진 상태였던 요 몇 달간을 조금씩 털고 일어나, 다시 꿈을 꾸면서 살고 싶은 이유를 의식적으로 찾고 있다.

일단은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는) Perlmann's silence를 다 읽고, 또- 올해는 사랑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iii. John Berger의 안타까운 타계소식. 정말 좋아하는 The Seasons in Quincy: Four Portraits of John Berger를 다시 봐야겠다.

iv. 첫 눈이 올 것 같은 하늘이다.

v. 
가고싶다...

vi.





덧글

  • 2017/01/08 00: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1/08 04:4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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