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assin's Creed. cinema paradiso.





i. (평점에 관계없이 어차피 볼 생각이긴 했지만) 애초 기대와 달리 평점이 너-무 낮아 당황스러웠는데, 그 후 기대치를 낮춘 덕분인지 꽤 재밌게 보았다.

세계관도 흥미롭고, 그라나다, 마드리드, 세비야 등 스페인 곳곳과 런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간적 배경은 많은 추억을 불러 일으켰고, Spanish Inquisition과 템플 기사단으로 풀어나가는 역사적 접근 역시 좋았다. (좋아하는 주연 배우들은 덤.)

다만 fully convinced되지 못한/궁금한 점은 하사신의 후예들의 현재 모습이었는데, 그들의 모습과 존재 자체가, 유전자에 의해 운명지어진, 결국은 일종의 predestination이 아닐까 하는 점이었다. 그렇
다면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free will이란 과연 무엇인지.

ii. 기회가 되면 게임도 해보고 싶다.


덧글

  • 포스21 2016/12/30 11:08 # 답글

    평이 엉망이라 생각 없었는데 , 케이블 같은 거로 나오면 한번 볼만한듯 하네요
  • iris 2016/12/31 04:36 #

    네. 저는 평들을 보고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가서인지 오히려 괜찮게 봤어요. :) 시각적으로 즐거운 점도 많았구요. (여기에선 기존의 게임을 하셨던 분들이 특히 혹평을 쏟아내고 있는 분위기인데, 같이 본 게임팬의 평은 꽤 후했어요. ㅎㅎ)
  • 2016/12/30 13:4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2/31 04:5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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