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그럴리가 없어 - 이상순 & 임주연 / Daydreaming - Radiohead. 그대 손으로.







i.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제일 힘든 건 섣불리 그 다음을 상상하고 싶은 내 자신을 다독이며, 억지로 최선을 다해, 시선을 현재에 붙잡아 두는 것이다.


ii. 이능룡의 노래였다니... 처음 언니네 이발관 공연을 갔을 때부터, 이석원보다 이능룡에 더 열광했던 게 떠오른다. (이건 Coldplay에서 Guy Berryman을 더 좋아하는 이유와 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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