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 - Nils Frahm. 그대 손으로.










surreal.



i. Nils Frahm을 가장 많이 들었던 시기는 3년 전 논문과 씨름하고 있던 때여서, 지금도 그의 음악을 들으면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


ii. 예술계의 '위기'가 논해질 때, Gidon Kremer는 '진짜 예술에는 위기가 있을 수 없다'며, 예술은 항상 존재할 것이고, 위기를 우려하는 사람들은 '다른 가치'에 대해 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iii. 비단 예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논하고, 또 어떤 행동을 할 때, 본질에서 벗어난 '다른 가치'를 우선적으로 좇게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인간의 관계에서도, 일에서도... 비록 그 '다른 가치'가 본질과 완전히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라 할지라도, 그래도 궁극적으로 기억해야 할 본질을 잊지않고, 행동으로 옮기며 살고 싶은 바람이다.


iv. 여전히 '인간'으로 태어나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행복, 또 인생을 가장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v. 가을이 되어 행복하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