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 cinema paradiso.



러시아의(-비단 러시아만의 것이 아닌-) 권력과 종교와 사회의 병폐를 실감나게 보여준 영화.


지켜내려는 것들이 하나씩 자신을 떠나가고, 그렇게 제어할 수 없는 것들에 무력할 수 밖에 없어 그대로 파멸해가는 주인공.
 


즈비아긴체프 감독은 씁쓸하고 차갑기만 한 영화 속에 긍정적인 요소가 있을 거라고 했지만, 난 도무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것을 초월하는 그 무엇을 찾고 기다리는, 진정으로 선량한 사람들일까.

아니면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알리려는 감독의 노력/대담함으로 만족해야 할까...
(그렇지만 ...who is going to prove anything? ... and to whom?이라는 Dmitri의 말이 자꾸 맴도는건.)


영화를 보고 Harrowdown Hill이 듣고 싶어졌다.








덧글

  • 용감무쌍한 늑대개 2015/05/08 16:24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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