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 카니발. 그대 손으로.



i. 치기 어린 결정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름의 고민과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기억 속에 따뜻함으로 남아있는 것들과 애증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회 모습, 또 포기하고 싶지 않은 정체성의 일부. 미비한 희망이나마 붙잡고 그토록 간절하게, 직접 확인하고 싶은 것은 지금의 난 과연 예전보다 따스한 시선을 지니고, 그 모든 것을 감쌀 수 있을까, 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일종의 ultimatum이랄까. 그렇지만 비장한 마음이라기보다, 그저 let it flow하는 자세이다.
 

ii. 엄마의 편지 중- '... 앞으로 생각 밖의 일이 생기더라도, 한걸음 뒤에서 보면 풀어지지 않을 일이 없고, 그렇게 마음 아플 일이 아니라는- 세상살이를 알게 되지...' 


iii. 시간이 흐르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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