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Lenin! cinema paradiso.


... Somehow my scheme had taken on a life of its own.The GDR I created for her increasingly became the one I might have wished for.

... My mother outlived the GDR by three days. I believe it was a good thing she never learned the truth. She died happy. She wanted us to scatter her ashes to the winds. That's prohibited in Germany, both East and West. But we didn't care.

... She's up there somewhere now. Maybe looking down at us. Maybe she sees us as tiny specks on the Earth's surface, just like Sigmund Jähn did back then. The country my mother left behind was a country she believed in; a country we kept alive till her last breath; a country that never existed in that form; a country that, in my memory, I will always associate with my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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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베를린. 그 모든 것이 질풍노도의 역사를 품고 있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든 것들이 공존하는 crossroad, 묘하디 묘한 곳.


(2011. 9. 3 일기 중.)

... 내게 독일에 온 이유를 물어 이것저것 설명 해 주었다. 전혜린 이야기도 조금 해 주었고, 나는 이 곳이 가진 역사와 발전해 나가는 정신, 또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그 예로 베를린을 들었는데, 그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베를린이 품고 있는 역사/상처에서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내가 제 3자로서 (아시안으로서) 느꼈던 역사적 의미가 유럽인과 다를 수 있구나 하고 절실히 느꼈다. (물론 이 한 명을 놓고 판단할 순 없지만...) -그런 의미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건축물들이 윤리성을 지니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한 건물은 그저 벽돌과 시멘트 등의 조합물에 불과한가, 아니면 그 안팎으로 행해졌던 모든 역사와 그 속의 윤리성을 상징하는가?- 
각기 다른 우리가 과거를 바라보는 시선이란?



덧글

  • 2013/07/01 00: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7/02 21: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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