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y. 순간을 믿어요.


June, 2012.
Milan - Venice - Padua - Verona -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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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4 일기)


피렌체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 놀러오라고 몇 번 말했지만, 난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낭만 때문에 '결코 갈 수 없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했었다. 아마 내 어이없는 낭만시리즈의 마지막 resort로 남아있는 피렌체. 그곳도 비가 온다는, 흐린 날이 있다는 친구들의 말. 그냥 완벽한 이상향으로 남겨두고 싶은 마음인걸까. 적당한 거리를 두고 동경할 때 마냥 순수하게 기쁠 수 있는, 얼마되지 않는 것들 중 하나이고, i guess i don't want to ruin it. 




덧글

  • 따뜻한 맘모스 2013/06/27 13:24 # 답글

    뭔 소리야
  • iris 2013/06/28 01:50 #

    음. 그러게요.
  • 2013/06/27 16:4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6/28 01: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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