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일 - 윤상. 그대 손으로.


이번 여름에는 휴가를 가는 대신 대학원 단기 코스에 지원 했다. 지원 마감기간이 제일 바쁜 시기였어서, 밤을 새면서 에세이를 쓰고 포트폴리오와 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기쁘다. 프로그램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깊은 관련이 있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몹시 기대 중이다. 상사분은 결과를 함께 기뻐해 주시면서, 지금 내가 누릴 수 있는 '자유'를 부러워 하셨다. 아무튼 8년 전에 스쳐 지났던 도시를 이렇게 다시 찾게 되었다. 독일에 머무는 동안 다시 만날 얼굴들도, 또 다가올 새로운 인연들도 마냥 반가울 것 같다. 지금 내게 이 '자유'는 감사할 행복이다. 이번 여름이 많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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